U1 대학교 치위생학과 박민지(3년)양 외 29명이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할 것을 엄숙히 선서하고 있다.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U1대학교 치위생학과(학과장 이민영 교수)는 지난 13일 심우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제11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서식에서 임상실습에 앞선 치위생학과 박민지(3년)양 외 29명은 예비 치과위생사로서의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갖고 명예와 존엄성을 유지할 것을 엄숙히 선서했다.

행사 1부에서는 축사, 선서생들의 치과위생사 선서 및 핀 수여식, 총동문회 장학금전달,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학과강의실 투어와 축하연으로 예비치과위생사들을 격려했다.

특히 행사의 백미인 핀 수여식과 촛불의식은 앞으로 갈고 닦게 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시로, 환자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혀준다는 소중한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이민영 학과장은 격사를 통해 "이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갖길 바라며, 부단한 인내와 노력으로 각자의 가치를 높여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U1대학교 치위생학과는 특화된 커리큘럼과 자체특성화로 매년 100%에 가까운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으며 국내 대학병원(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분당서울대학교)과 네트워크 치과병원으로 임상실습기관을 정하고, 체계적인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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