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옥 선수 장대높이뛰기·천신웅 선수 원반던지기 각각 3위

왼쪽에서 세번째 윤대옥 선수
왼쪽에서 세번째 천신웅 선수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청 육상팀이 '제30회 전국실업육상대회'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은군에 따르면 11일 부터 13일까지 나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0회 전국실업육상대회에서 윤대옥 선수가 장대높이뛰기 부문에서 3위에 입상하고, 천신웅 선수가 원반던지기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해 2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윤태환 보은군청 육상팀 감독은 "2018년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성적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