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석 음성시장상인회장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서효석 음성시장상인회장(음성상가번영회장)(51·더불어 민주당)이 오는 6.13지방선거에서 음성군의회의원 가선거구(음성·소이·원남·맹동)에 출마한다고 16일 밝혔다.

서 회장은 "다양한 사회단체 및 체육 행정 분야, 음성시장상인회장(음성상가번영회장)으로서의 경험 등 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제도권 안에서 균형 있는 군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필요함을 느끼면서 기초의원 출마를 결심했다"며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 상대적으로 개발이 늦은 가선거구의 발전을 누구보다 빠르게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주요공약으로 ▶용산산업단지의 조기추진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지방정원 조성 추진 ▶음성·소이·원남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공원 조기착공 및 노인복지관 건립추진 ▶충북혁신도시내 복합 문화·스포츠타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육아공간 등) 건립추진 ▶맹동면(충북혁신도시)-원남면 연결도로 추진 및 산업폐기물 소각장 적극저지 ▶음성 시장상권내 간판교체와 비가림시설 조기추진 및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유치 등을 발표했다.

한편 서 회장은 음성중(31회), 음성고(34회), 한국체대(84학번),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교육학석사)을 졸업했으며 인천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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