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꽃비 되어 행복을 전합니다"

행복나누미 벚꽃축제 일손돕기 봉사활동 모습. / 천안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허삼봉) 학교행정지원단(스마트동아리) '행복나누미'가 지난 15일 '2018 천안 북면 위례벚꽃축제' 일손 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행복나누미'(회장 천안쌍용초 신준숙)는 주말에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공무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천안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단 동아리 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봉사를 통해 장애우들과 더불어 함께 행복을 나누기 위해 조직된 동아리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를 맞아 북면 위례성 쉼터에서 운영하는 행사의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축제에 참가한 관광객은 물론 봉사자 모두에게 힐링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행복나누미' 신준숙 회장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작은 재능 기부와 봉사를 통하여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정지원단 활동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감사하는 공동체의식 확산과 실천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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