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지난 마켓서 관심·호응 받은 우수 셀러들로 구성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동부창고 베스트셀러 마켓이 4월 21,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열린다.

'동부창고 베스트셀러 마켓'은 지난 2017 스타일마켓과 2018 스프링마켓에서 인기가 높았던 핸드메이드 소품과 디저트 판매 우수 셀러들과 함께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핸드메이드 소품으로는 지역 작가들의 ▷디자인 굿즈 ▷문구 ▷에코백 ▷자수 ▷패브릭 ▷가죽 ▷빈티지 악세서리 등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며 ▷빵 ▷쿠키 ▷마카롱 ▷음료 ▷수제청 등의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목조트러스 창고와 빠레트의 이색적인 분위기에 포토존, 푸드트럭,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문화 체험 요소를 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를 비롯한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여유로운 주말 나들이를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호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를 참고하거나 지역문화재생팀(043-219-1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부창고 베스트셀러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2017 폐산업단지 문화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청주 시민의 문화예술 활성화와 마켓 플레이스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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