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민주당 청주시장 예비후보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는 16일 "청년정책 개발을 위한 플랫폼 '청주청년 1번가'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청주청년 1번가는 청주 최초의 정책쇼핑몰 청주1번가와 별도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목소리를 내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설명했다.

또 "청주청년 1번가를 통해 청년들 스스로 정책의 기본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고, 특정 장소가 아닌 자유로운 장소에서 청년정책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4개 구청에 기존 청년꿈제작소를 발전시킨 오프라인 공간을 만들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 예비후보는 "청년들을 위한 수많은 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청년들의 입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이 직접 참여해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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