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베드, 종합환경관리시스템, 스마트관제실 등 설치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동운)가 4차 산업기술에 농업현장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영농기술보급을 위한 스마트팜 교육장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팜 교육장 조성사업은 빅데이터, 스마트팜 ICT 장비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농업에 접목해 교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달 착공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스마트영농지원체계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총 2억 원을 투입해 기존 2연동 농업하우스(상당구 지북동 349-2번지 일원) 1천100㎡를 개선해 테스트베드, 종합환경관리시스템, 스마트관제실 및 교육시스템 등을 설치한다.

또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체계적이고 첨단화된 스마트팜 시설을 확충해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데이터의 수집, 분석, 활용 등 체계적인 관리로 미래농업기술이 보급되고, 최적의 농업환경 관리를 통해 저비용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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