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 '2018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 충북권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서원대는 2년 연속 선정으로 충북지역 평생교육 거점대학임을 인정받게 됐으며 사업비 8억4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서원대 평생교육대학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영학, 사회복지학, 영유아보육학 등 전공계열·전공트랙을 확대한다. 또한 산업수요 적합형 학부운영 모델과 다학기제, 집중이수제, 선행학습 인정제 등을 시범운영해 성인학습자 친화학사제도(학점당학위제·마이크로디그 Micro Degree)를 완성할 예정이다.

지역민들을 위한 전문가양성과정으로 치매예방과 너싱케어, 스타트업 등의 학점인정형 비학위과정 비전스쿨(Vision School)도 신설한다.

서원대는 지난 2014년부터 성인학습자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반값등록금(학비감면 50%)제, 야간·주말반 운영, 현장학습제 등 평생학습 친화 학사운영모형을 선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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