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7시 30분 제천문화회관

충북도립교향악단의 '팝페라 듀오 블레어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20일 저녁 7시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시·군 순회연주회인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양승돈을 비롯해 39명의 단원들이 1시간동안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안산코리아클래식콩쿨 전체 대상을 차지한 피아노 신동 배용준과 충북도립교향악단 트럼펫 노민호, 팝페라 가수 블레어가 협연자로 나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한다.

우리 귀에 친숙한 서곡 '피가로의 결혼',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의 '이룰 수 없는 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베토벤 교향곡 5번 1악장 '운명' 등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