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13일 실시되는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모의투표체험과 민주시민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선거제도 등을 소개하게 될 이번 연수는 16일 청원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도내 11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의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총 12차례에 걸쳐 열린다.

연수내용은 선거연수원 강사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행복한 우리동네'라는 주제 강의와 지방선거를 직접 체험해 보는 '7장 투표용지와 함께하는 모의투표체험'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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