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3만명 방문···13억원의 매출액 기록,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2017년 음성 인삼축제 모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6회 음성인삼축제가 오는 10월 10~14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음성군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음성인삼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송두한) 주관으로 제6회 음성인삼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는 것.

음성인삼의 우수성 홍보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개최된 음성인삼축제는 매년 방문객과 농산물 매출액이 증가해 2017년에는 방문객 13만여 명과 약 1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음성인삼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금년 음성인삼축제는 기존 축제의 문제점을 보완 개선하고, 신규 프로그램의 과감한 도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중부권 최대 주산지인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올해 음성인삼축제가 앞으로 인삼산업의 메카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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