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6~7일까지 2일간 개최
11개 시·군 4천426명 참여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오는 7월에 열리는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참가자가 최종 결정 됐다.

17일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달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 이번 도민체육대회 참가자 모집 결과 11개 시·군에서 총 4천426명(선수 2천980명, 임원 1천456명)이 참가한다.

시·군별로청주시 498명, 충주시 429명, 제천시 445명, 보은군 354명, 옥천군 359명, 영동군 400명, 증평군 342명, 진천군 372명, 괴산군 404명, 음성군 430명, 단양군 393명이 출전한다.

올해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7월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등 충북도내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 종목은 일반부 23종목, 학생부 4종목으로 다음달 31일 충북체육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시·군 및 회원종목단체 대표자회의를 열고 대진추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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