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단양군의원 가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조성룡(62) 예비후보가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명품축제, 각종 단체의 활성화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인과 함께 귀중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함께 공유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조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26년 동안의 공직생활에서 얻은 풍부한 행정경험과 다양한 사회경험을 바탕으로 '참 좋은 단양, 살맛나는 단양'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의 주역인 관내 학생들에게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부예산 확보 및 인구유입 등 각 분야의 우수공무원에게 포상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단양역 나루와 스카이워크나루를 오가는 정기 관광유람선을 운행하고, 단양시내 전선 지중화사업 및 주차빌딩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