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보광초, 윷놀이 활용 독도 바로 알기 교육

괴산 보광초(교장 이용표)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 제작된 독도 말판을 이용, '독도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기 시간을 가졌다.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보광초(교장 이용표)는 지난 16∼20일 까지 '독도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 제작된 독도 말판을 이용, '독도 윷놀이 한마당'을 통해 독도에 대해 바로 알기 시간을 가졌다.

던진 윷가락에 따라 말판을 옮기며 독도에 대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미션을 수행하며 1~6학년 육남매 함께 왁자지껄 독도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독도 사랑 실천의 의지를 담아 독도 플래시 몹, 독도 우표 만들기, 독도 골든벨 퀴즈, 독도 홍보용 UCC 만들기 등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독도주간행사에 참여한 우서영(1년) 학생은 "윷가락을 던질 때 두근두근했다"며 "노래와 텔레비전에서만 듣던 독도에 대해 언니, 오빠들과 윷놀이를 하며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보광초 이용표 교장은 "독도주간 행사를 통해 독도에 대해 인식하고 아이들의 마음속에 나라 사랑의 작은 씨앗을 심어줬다"며 "역사에 대한 바른 인식과 독도에 대해 바로 알기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놀이와 체험중심의 교육활동을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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