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6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체험행사 진행

지난해 충북문화재단에 실시한 신나는 토요한마당. / 충북문화재단 제공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경식)은 도심 속 문화 쉼터인 충북문화관에서 상반기 4월 28일부터 6월 2일, 하반기 9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10월 27일 제외) 총12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문화야, 놀자! 충북문화관 '신나는 토요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도민 누구나 문화관을 방문하면 가족단위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5월 5일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한마당 행사도 진행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나는 토요 한마당에서는 초상화 및 캐리커쳐, 休콘서트, 생태자연놀이, 실험과학놀이, 체육놀이, 아나바다, 추억의 사진남기기 등이 진행된다.

지난해 충북문화재단에 실시한 신나는 토요한마당. / 충북문화재단 제공

참가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체험신청은 홈페이지-충북문화관 카페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충북문화관(www.cbcc.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 기간 동안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충북문화관이 도민과 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도심 속 예술언덕으로 자리를 잡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