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제값받기운동 전개 논의

김태종 충북농협 본부장(왼쪽 다섯번째), 김병국 중앙회이사(여섯번째)와 대의원조합장들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 충북농협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충북농협(본부장 김태종)은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이사 및 대의원 조합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농협 대의원 조합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한 중점 추진사업 ▶쌀 과잉생산 문제 해결을 위한 생산 조정제(논 타작물 전환재배 사업) 추진 ▶상생마케팅을 통한 농산물 제값받기운동 전개 등을 논의했다.

이날 대의원 조합장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도록 영농자재 적기 공급, 농가 일손지원 확대, 농업 관련 재해보험 가입 지원 등에 충북농협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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