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멘토단 모집 웹포스터 / 신용한 충북지사 예비후보 캠프 제공

[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신용한(바른미래당·49)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캠프가 모집중인 '바른멘토단'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신 후보의 선거캠프인 '황소캠프'는 지난 8일부터 SNS와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정책과 공약, 캠페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신(용한)과 함께 바른멘토단'을 모집하고 있다.

또 멘토단 모집공고를 낸지 열흘 만에 1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 후보는 "지난 2006년부터 사재를 털어 멘토·멘티 프로그램인 점프투게더를 10년 이상 운영해 오면서 활발한 현장소통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바른멘토단을 통해 수집된 의견들은 도민의 생생한 삶이 담겨있는 만큼 도민들이 공감할 정책으로 승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지원자가 모집돼 향후 도정에 참여할 정책참여단으로 확대하는 등의 보다 더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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