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휘헌 기자] 충북도는 2019스포츠어코드 컨벤션 유치와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를 위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방콕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가하고 있다.

도는 행사 3일째인 17일 프란치스코 리치 비티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 회장, 니스 하트 스포츠어코드 총괄책임자, 테오도로폴로스 국제 주짓수 연맹 회장, 마흐모드 라시디 이란 무예협회장 등 국제 스포츠 주요 인사와의 면담을 추진했다.

이와함께 유승민 IOC위원과 강호준 서울대 교수를 도 참가단이 운영하는 홍보부스로 초대해 세계무예마스터십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 참가단은 향후 벤치마킹을 위해 방콕 스포츠어코드 컨벤션 행사장, 진행프로그램 등을 살핀 뒤 컨벤션 행사가 끝날때까지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세계 스포츠계의 UN총회'로 불리며 IOC위원장을 비롯해 100여 개의 국제경기연맹과 대회 조직위 등 2천여 명의 국제 스포츠 주요 인사가 모여 회의와 전시회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