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정책기획담당관은 18일 자매결연 마을인 송악면 송학1리에 방문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 아산시 제공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정책기획담당관은 18일 자매결연 마을인 송악면 송학1리(이장 박성각)에 방문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선우문 정책기획담당관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여해 마을회관 및 도로변 청소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박성각 이장은 "깨끗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학1리와 정책기획담당관의 좋은 인연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우문 담당관은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과의 교류 활동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다"며 "일손돕기와 마을 행사 참여, 마을 생산 농산물 구입 등으로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정책기획담당관과 송악면 송학1리는 2013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봄·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와 각종 시정홍보 및 민원상담 등으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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