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춘계전국 실업검도대회에서 유원균 선수가 준우승 쾌거

2018년 제22회 춘계전국 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 유원균 선수가 트로피와 상장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감독 임근배)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순창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8년 제22회 춘계전국 실업검도대회'에서 유원균 선수가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유 선수는 개인전 예선전에서 남양주시청을 1-0으로 꺾고 16강에서 2-0으로 구미시청을 이겼다.

8강에서는 1-0으로 수원시청을, 준결승에서 남양주시청을 1-0으로 차례로 제치며 결승전에 올랐으나 달서구청에 0-1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근배 감독은 "개인전에서 유원균 선수가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단체전 8강 탈락은 아쉽지만 남은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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