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중이 2000년 회장기 야구대회겸 전국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서 청주중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세광중은 24일 청주야구장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중등부 경기에서 청주중을 8대 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초등부 예선에서는 우암초가 석교초를 8대 6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우암초는 3회초 한학동과 윤기호의 솔로·투런 홈런에 힘입어 4회와 5회 박종호와
오병헌이 투런과 솔로 홈런으로 따라붙은 석교초를 물리쳤다.

한편 내덕초와 서원초의 예선전은 내덕초의 기권으로 서원초가 결승에 올랐으며
서원초와 우암의 결승전은 25일 오전 10시,고등부 청주기공과 세광고의 결승전은
25일 오후 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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