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변호사·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및 관계사로부터 1:1 맞춤형 상담

참가자들이 변리사, 변호사,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및 관계사로부터 1:1 맞춤형 상담을 받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이두영) 충북지식재산센터는 19일 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천시 및 인근 소재 기업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제천시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상담에는 19개사 19명이 참석해 변리사, 변호사, 지재권 전문 컨설턴트 및 관계사로부터 1:1 맞춤형 상담을 받았다.

약초를 주원료로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Y사는, 전문 컨설턴트로부터 국내 및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한 제품 개발 전략 수립 컨설팅을 안내받았다.

또한 변리사와 상담을 통해 중국을 포함한 해외시장의 지재권 창출 전략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해외 지재권 창출을 추진키로 했다.

액상차와 한방음료 등을 생산하는 C사는, 새롭게 개발중인 보존용기 제품에 대한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권 권리화를 통한 수익 창출 모델과 보유 특허권의 가치 평가를 통한 사업화 활용 방안을 변리사로부터 제안 받았다.

이어진 전문 컨설턴트와의 상담에서는 지식재산센터 및 특허청 지원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가 진행됐다.

이번 제천시 이동특허상담에는 충북FTA활용지원센터와 충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도 참여해 지원사업 안내 및 연계 컨설팅을 진행했다.

다음 일정인 '영동군 맞춤형 이동특허상담'은 5월 3일 영동군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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