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과 함께' 자연휴양림 시설 늘린다
'숲과 함께' 자연휴양림 시설 늘린다
  • 최동일 기자
  • 승인 2018.04.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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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 옥전 신규조성에 7곳 보수·확장
좌구산 천문대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충북도내 곳곳의 울창한 산림을 이용한 자연휴양림 시설이 확장·개선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자연휴양림을 찾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 총 89억원의 예산을 들여 도에서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을 늘리기로 했다.

현재 도내에는 총 16곳의 자연휴양림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146만8천명이었던 방문객이 2016년 154만2천명, 지난해 185만4천명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가장 많은 인원이 찾은 자연휴양림은 증평 좌구산 휴양림으로 24만7천명이 이용했으며 시·군별로는 충주에 가장 많은 3곳이 위치하고 있다.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캠프장 및 체험시설뿐 아니라 경관이 우수하고 울창한 산림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음이온 등 풍부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숲체험과 산림휴양·치유활동으로 운영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얻기위한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10억원을 들여 제천시 봉양읍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옥전자연휴양림(총 50억원) 조성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또한 79억원을 들여 기존의 제천 박달재, 보은 충북알프스 숲체험, 영동 민주지산, 증평 좌구산, 괴산 성불산·조령산, 단양 소백산 등 7곳에 대한 숲속의 집 신축, 리모델링, 물놀이장 조성 등의 보완사업을 펼친다.

사업비로는 괴산 성불산에 가장 많은 28억원이 투입되며 제천 박달재 14억원, 증평 좌구산 18억원 18억원, 단양 소백산 14억원 등이 책정됐다.

현재 도내에는 올해 사업이 전개되는 7곳외에도 ▶청주 옥화대 ▶충주 문성, 봉황, 계명산 ▶옥천 장령산 ▶진천 생거진천 ▶음성 수레의산, 백야 ▶단양 소선암 등 9곳이 더 운영되고 있어 전체 자연휴양림은 16곳에 이른다.

한편 도는 앞으로 휴양림별 건강테마 프로그램 운영, 무료 숲해설 서비스를 실시하고 산악자전거, 버스킹, 청년예술공연 등 레포츠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도 활용하는 한편 복지 향상 및 휴양수요 충족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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