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희섭(24)이 미래의 올스타 1순위에 꼽혔다.
 최희섭은 스포츠 사이트 CNN-SI(http://sportsillustrated.cnn.com/baseball)가 실시하고 있는 `신인 중 누가 계속 올스타로 활약할 것인가"라는 인터넷 투표에서 16일 오후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다.
 켄 하비(캔자스시티 로열스), 마쓰이 히데키(뉴욕 양키스), 로코 발델리(탬파베이 데블레이스)와 함께 설문 대상에 오른 최희섭은 2천840명의 총 투표수 중 40%를얻고 있다.
  28% 득표의 발델리가 최희섭의 뒤를 이었고 마쓰이(24%)가 3위, 하비(9%)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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