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광고와 서원초가 2000년 회장기겸 소년체전 야구 1차 평가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광고는 25일 청주 야구장에서 열린 기계공고와의 경기에서 3대 1로 물리치고 회장기 고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세광고는 1회초 김기남(1번타자)이 데드볼로 1루에 진출한후 내야 땅볼, 센타앞 플라이, 기계공고 투수의 와일드 피칭등으로 1점을 획득했으며 6회에도 인진환(9번 타자)의 2루타와 김기남의 내야 안타등으로 또다시 1점을 획득했다.

9회에도 세광고는 강유산의 안타,배태영의 희생번트, 김선기의 2루타등으로 1점을 획득, 4회 1점을 획득한 기계공고를 3대 1로 물리쳤다.

이와함께 초등부에서는 안타 4개를 친 서원초가 우암초를 3대 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날 열린 중등부에서는 세광중이 청주중을 8대 2로 물리치고 우승을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