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2000년 조림사업계획을 수립, 새천년 손자숲 조성등 8개 사업에 총 7억 1천5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사업별 내역을 보면 경제수 조림에 2억6천9백만원을 들여 잣나무 등 10종의 수종을 심는 것을 비롯 큰나무 조림 20ha 1억1천3백만원, 댐경관 조림 10ha에 1억5천8백만원을 투입, 이팝나무등 4종을 심을 계획이다.

수안보 시내와 가금체육공원 등 자연녹화조림은 2ha에 3천2백만원이 투입되며 천연(맹아)갱신 조림사업은 10ha에 1천만원, 유실수 조림 5ha에 1천3백만원을 들여 밤나무 수종을 심는다.

시는 오는 제 55회 식목일을 맞아 산척면 영덕리 산 7ha에 잣나무 1만 5백본을 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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