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주최 제 11회 도지사기 차지 시군 대항 역전 마라톤대회에 출전하는 영동군 대표 선수단의 필승을 위한 격려가 각계에서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영동지역의 각급 사회 단체장과 기업체들은 이번 대회에서 영동군 선수단의 상위 입상을 위해 합동 훈련중인 선수단에게 회식은 물론 과일 제공 등으로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영동군 육상육맹 정운택회장(대한레미콘 대표)은 지난 20일 공설운동장에서 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수단에게 30만원 상당의 석식을 제공했다.

또 영동의 향토기업인 정석토건(주)정헌석사장(48)도 21일 선수단 20여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석식을 제공하였으며 심천면 소재 청년단체인 심천 청정회의소 배주열회장과 회원들도 다음날 석식을 제공하고 영동군의 명예를 빚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체육회 최기진전무이사와 임직원들도 지난 24일, 장시훈씨(전 낙원식당)는 25일, 충청공업사 장명진사장은 27일 각각 선수단에게 고기류의 석식을 제공했다.

이밖에도 영동군 선수단의 몸 보신을 위해 대진중기와 한성건설 등 각급 기업체에서 선수단의 체력향상을 위해 석식을 제공코자 일정별로 순번을 정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있으며 단전농장에서는 사과 5상자를 간식용으로 선수단에게 전달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