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이 2000년도 「쌀생산 증대」를 위한 예비못자리를 설치하여 피해 농가를 적극 지원해 나간다.

군은 이를위해 오는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상자묘를 위탁영농회사및 벼 농사 선도농가에 분산, 설치하여 못자리 피해및 휴경논 생산농가중 벼 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공급해 나갈 예정이다.

군은 상자묘는 피해 농가당 20%이내로 지원되도록 공급할 예정이며 읍·면직원과 벼농사선도농가, 영농회사 임직원을 통해 인수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예비못자리 설치는 총사업비 2천5백만원을 들여 중모형 1만상자를 생산, 희망농가에 공급하고 천수답및 수리불안전답에 대해서는 논물가두기등 추진으로 적기 이양토록하여 쌀 생산량을 증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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