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회 괴산군 친절 으뜨미로 재무과에 근무하는 주영서씨(40)가 선정됐다.

주영서씨는 재무과에 근무하면서 자치단체별로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던 지방세법을 바르게 정립하여 납세자의 편의를 극대화 하는 등 행정서비스의 개선을 위하여 남달리 노력한 공무원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86년 칠성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주씨는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과 상담하여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으며 이로인해 관내외에서 고맙다는 서신 및 감사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종합민원실 근무당시 하루 평균 10여건의 민원신청서를 대행해 주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손발이 되어주는 등 자신의 일뿐아니라 다른사람의 일도 최선을 다해 동료 직원들로부터 숨은 일꾼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군은 제 4회 친절 으뜨미로 선발된 공직자에게 4월 정례직원조회시 표창패를 전달하고 가족동반 2박 3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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