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괴산청결고추 직거래망 확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28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현지에서 「괴산군 농특산물 직판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감환묵괴산군수, 안종운군의회의장, 의원, 공무원 등 군내 관계자 35명이 참석, 개장을 축하하고 홍보 안내문 배부, 가두홍보활동 등을 전개했다.

군은 이번 제주도 「괴산군 농특산물 직판장」운영에 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18평 규모의 상가를 2년간 임대하여 우수 품질의 괴산청결고추, 고춧가루 등 괴산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제주도에서 괴산군 홍보를 위하여 관광버스 30대에 괴산청결고추 홍보용 시트카바와 화물차량 2백대에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여 괴산군의 농특산물과 관광명소 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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