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3월의 깨끗한 식당」에 충주 수안보의 「대장군 식당」과 「영화식당」이 각각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전국의 자치단체가 추천한 39개 식당에 대해 심사를 거쳐 10곳을 「3월의 깨끗한 식당」으로 선정했다.

심사는 제 1차로 자치단체의 추천과 관광공사 및 지방자치단체 위생실사, 한국조리학회원의 최종 실사등 3단계로 이뤄졌다.

특히 한국조리학회 회원들은 손님으로 가장해, 음식맛과 식당의 청결도, 종업원 친절도 등 50개 항목을 실사해 평가했다.

깨끗한 식당에 선정된 곳은 관광공사사 현재 MBC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1억원 식당을 찾아라」의 후보자격이 주어지며 공사가 제작한 메뉴판 증정과 연말에 발간될 「깨끗한 식당 100선」에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전주 3곳, 무주 1곳, 대전 2곳, 서울 2곳과 수안보의 대장군식당, 영화식당 등 2곳이다.

▶대장군 식당(846_1757)_꿩요리 전문식당, 주인이 향토음식 기능보유자로 꿩요리 전국 1인자로 꼽히고 있다.

▶영화식당(846_4500)_산채정식 식당, 한사람이 20년동안 주방을 맡고 있어 음식맛이 우수하다. 접시에 산채나물의 이름을 적어 놓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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