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전용차로 확대 운영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통한 도심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시내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함으로써 버스이용에 따른 시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새로 버스전용차로가 확대 운영되는 구간은 대전역∼오정농수산시장5가 3.5㎞구간이며 버스전용차로 운영시간도 오후시간에는 종전보다 1시간 연장된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버스전용로 운영구간은 계룡로 등 4개노선 20.16㎞며 운영시간은 1일 4시간(오전 07:30∼09:30, 오후 17:30∼19:30)이다.
다만 계룡로의 경우 서대전4가∼탄방4가, 만년교~유성4가 구간은 지하철공사로 인해 도로복구시까지 버스전용차로 운영을 중단한다.
시는 버스전용차로 확대에 따른 시민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으며 위반시에는 4만~6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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