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는 환경보호와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3 Clean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친환경 도시를 조성키로 했다.
구는 주민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과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동구’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 참석자들은 내집앞 쓸기(Clean house), 직장ㆍ마을 주변 청소(Clean office), 산ㆍ하천 등 자연환경 보호(Clean nature) 등을 실천사항으로 정하고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또한 Clean 운동 정착을 위해 구정소식지 및 주민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학교ㆍ사업장ㆍ사회단체 등 기관단체 단위의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곽종근 환경관리 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오염된 환경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자율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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