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이 항상 따듯한 행복속에 하루를 즐겁게 있다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93년 4월 영동군 양강면 양정리 492-1번지의 현 위치에서 개원한 이래 10년 넘게 접어든 으뜸 어린이 집은 현재 유치원 2급 정교사 자격소지자 보육교사 10명에 영아반 4반 유아반 6반에 170명의 원생이 현재 이곳에 다니며 미래의 동심을 키워 나가고 있다.
 박용순 원장(43)이 밝히는 으뜸 어린이 집은 ‘슬기롭고 튼튼하게’라는 원훈아래 유아발달에 적합한 교육의 프로그램 제공과 연령에 적합한 환경을 우선으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육한다는 교육 운영방향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같은 교육방향 아래 박원장은 으뜸?어린이 집은 엄마의 역할을 중요시하여 원생 개개인간의 학습진도 발달에 맞는 수준 있는 교육을 추구하고 있다고?강조하면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겨도 될수 있는 원생 안전주의에 원칙을 두며 자연의 환경속에 동심을 마음껏 자아낼수 있는 교육 환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설명한다.
 이처럼 자연의 교육 환경을 중요시한 으뜸 어린이집의 교정에는 쑥부쟁이 메발톱 등 1백여종이 넘는 야생화가 주변으로 단장된채 자두 복숭아가 심어진 3천여평의 과수원과 4백평의 텃밭에서는 원생들이 직접 가꾼 각종 채소가 자라는 동화 속의 고향처럼 꾸며져 있는 것이 큰 자랑거리이다.
 이같은 전원속에서 가꾼 감자 고구마 상추와 호박 고추 등은 원생들이 직접 수확을 하면서 매월 요리실습을 통한 체험학습으로 원생 개개인의 정서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호평이다.
 또한 으뜸 어린이 집의 특별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는 인형극은 영동에서 유일하게 빔 프로젝트와 함께 인형극 셋트 설비를 갖추고 있어 원생들에게 수시로 인형극을 관람시키고 있다.
 박원장이 더욱 강조하는 교육내용중 으뜸 어린이 집에서는 몬테소리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한 생활중심의 교육을 반복하여 어린이 발달 수준에 맞는 개별화 교육 기본질서 교육을 중요시 하고 있다.
 권지영 주임교사(29)는 으뜸?어린이집은 자연 환경의 우수한 전원속에 도시의 어린이들이나 할 수 있는 몬테소리의 교육적인 혜택을 골고루 부여하면서 원생들의 능력 개발이 깊이 가 주어지도록 교육을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안전한 환경을 바탕으로 예방활동을 통하여 원생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사랑으로 정성껏 보살피고 있는 으뜸 어린이 집은 화재 원아 상해보험 차량종합보험 가입은 물론 차량 운행시 지도교사가 탑승하여 안전운행을 하면서 영동읍내 전역을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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