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전자상거래시장에 기업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e-Biz 기반구축 등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에 올해 총 9억5천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원한다.
 도는 전자상거래 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충남도중기지원센터와 호서대에 설치한 전자상거래 지원센터에 8억7천500만원을 투입해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또 충남도중기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정보망 구축사업에도 8천400만원을 투입했다.
 도가 추진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관련 중소기업 지원시책은 전문인력 양성, 기업컨설팅 및 기술지원, 쇼핑몰형 홈페이지 무료구축, 홍보물 발간 및 홍보매체 광고 지원사업 등이다.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촉진을 위한 방안으로 현재 운영중인 디지털백화점 ‘사세유닷컴(saseu.com)’의 입점업체 확대와 우수 전자상거래 사이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5인 이상 제조업 3천500여 업체에 대한 산업정보망을 충남중기지원센터에 구축해 오는 8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사업 확산을 위한 마인드향상과 활용능력을 높임으로써 산업경쟁력 제고 및 e-Biz 기반구축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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