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교육속에 어린이들이 항시 열린 생각으로 바르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93년 4월 2일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445번지의 현 위치에서 부지 8100㎡ 건물 1047㎡ 의 규모로 개원한 사회복지법인 옥천 어린이 집은 보육교사 5명에 코끼리반 기린반 사슴반 다람쥐반 토끼반에 84명의 원생들이 미래의 동심을 키워 나가고 있다.
 이창희원장(50)이 밝히는 옥천 어린이 집은 ‘해처럼 밝게 꽃처럼 예쁘고 예의 바른 어린이라는 원훈아래 교육에는 ‘희망’ 희망은 사랑을 먹고 자라듯이 끊임 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원생들이 갖고 있는 가능성을 미래의 적당한 시점에서 구체화 할 수 있도록 개개인의 잠재능력 개발로 진취적이면서도 적극적인 사고와 행동을 지향하도록 교육방향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같은 교육방향 아래 옥천 어린이 집은 원생들 부모가 대다수 맞벌이 부부인 점을 감안하여 안심하고 맡길수 있는 안전한 시설과 엄마의 손길이 가장 필요로할때 가정과 같은 분위기에서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원생 개개인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이원장은 원생들 모두가 다른 아이들과 비교해볼때 뒤떨어지지 않도록 일상적인 기본생활의 창의성 개발에 원칙을 두어 자연환경속에 동심을 마음껏 자아낼수 있는 교육 환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처럼 교육 환경을 중요시한 옥천 어린이집의 교정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놀이터와 별도의 넓은 운동장이 꾸며져 있어 어린이들의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면서 자연을 직접 체 및 체험하며 경험 할 수 있도록 심신단련을 겸한 자연학습장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러한 교정속에서 원생들에게 강인한 체력을 통해 자신감을 얻으면서 믿음과 의리를 배우며 남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도와 줄 수 있는 봉사정신을 길러주기 위해 태권도와 다양한 놀이를 가르치고 있어 원생 개개인의 강인한 정신력 발달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 학부모들의 호평이다.
 또한 옥천 어린이 집의 특별활동으로 다양한 형태의 놀이와 체험 리듬을 통해 원생들이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친밀해 지도록 외부의 전문적인 초빙강사를 초빙하여 어린이들이 자신의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생활을 영어로 알기 쉽게 지도해 주는 영어교육 등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따로 보낼 필요가 없도록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고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유아들에게 21세기 정보화시대에 적극 대처 할 수 있도록 컴퓨터 교육을 추진하면서 흥미있고 재미있게 소화해 내면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무한한 상상력을 길러주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보육교사들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원생 개개인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토록 교수자료는 물론 교구까지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도록 창의성 교육을 중요시하고 있다.
 이원장이 더욱 강조하는 교육내용에는 안전 교육에 중점을 두어 원생 모두가 일상생활에 연관된 안전교육과 관련있는 캠프를 수시로 견학을 하고 있으며 매달 소방대피 훈련을 지역내에서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안전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각종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미래사회에 걸맞는 훌륭한 인성의 소유자가 되도록 예쁜 꽃을 키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이원장을 비롯한 5명의 보육교사들은 원생들의 부모역할을 대신함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했다.(731-2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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