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에서는 전직원 및 협력사원을 대상으로 주말 및 휴일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타임월드는 백화점 주차난 해소 및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통해 고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대중교통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및 협력업체 사원 등 3천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8백여대의 자가용 이용을 자제함에 따라 교통체증 완화는 물론 대기오염 감소와 에너지 절약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협력업체의 상품반입도 가능하면 주말이나 휴일을 피해 평일에 납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주변 교통상황에 따른 기동인력 배치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CTV를 설치키로 했다.

타임월드는 이번 운도의 정착화를 위해 사내방송을 통해 협조를 당부하고 있으며 앞으로 자동차 함께 타기 운동과 평일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토록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타임월드 송명섭 운영팀장은 『3천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우려할 만큼의 주차난은 없다』며 『작은 불편이라도 개선해 고객감동을 실현키 위해 이운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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