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지역 백화점에는 막판 선물수요를 이끌기 위한 실속행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경기사정으로 어느때보다 알뜰구매를 보이고 있는 고객들의 성향을 잡기 위해 백화점과 브랜드들이 손을 잡고 활발한 기획행사를 펼치고 있는 것.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10일까지 층별로 ‘한가위 실속의류 특집전’을 열어 가을 신상품 및 이월상품을 3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주요행사 및 해당품목은 여성의류 ‘닥스’를 비롯해 남성의류 ‘인디언’ ‘갤럭시’등 브랜드마다 특집전을 진행한다.
 또한 타임월드는 실속의류 특집전과 함께 선물세트 10개 구매시 1하는 더 주는 덤마케팅 행사와 층별로 신상품 및 이월상품의 가격할인을 내용으로하는 선물 상품전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올 추석은 중저가 및 세일상품에 수요가 발생하는 만큼 고객의 알뜰심리에 어필할 수 있는 브랜드와 백화점간의 기획행사가 활발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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