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전화의 등장과 함께 고객과 상담원이 서로 얼굴을 보며 통화하는 영상 고객상담 프로그램이 등장해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레콤 중부지사는 화상전화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화상전화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화상전화 해피콜은 SK텔레콤 고객센터 상담원이 웹(WEB)화상전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요금제 등 기본사항을 안내하고 고객의 요구사항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다.
 류재신 중부지사장은 “화상전화를 이용한 영상 고객상담 프로그램은 최첨단 이동통신 서비스에 걸맞는 프리미엄 서비스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상전화 서비스는 SK텔레콤이 지난 6월 CDMA2000 1xEV-DO 망을 이용, 세계 최초로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9천여명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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