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는 지난 4일에 이어 6일 오전 전직원이 군내 각 마을을 출장, 구제역 예방을 위한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예방활동에서 센터 직원들은 양축농가들에게 ▶발생지역인 파주, 홍성을 가급적 여행하지 말 것 ▶축사 출입자를 통제하고 부익이한 경우 소독에 철저를 기할 것 ▶가축 입식을 당분간 자제할 것 등을 당부했다.

한편 보은군 관내에는 한우 1만6천두, 젖소 3천여두, 돼지 2만2천두, 산양 4천5백두, 사금 1천1백두 등이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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