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지역 ADSL 몇시간동안 접속안돼

아산지역 ADSL 일부 가입자들이 2시간여동안 인터넷이 접속이 안돼 불편을 겪었으나 해당 부서에서는 인터넷 접속이 안돼는 원인조차 파악을 하지 못한체 서로 책임을 회피해 가입자들로 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특히 KT 아산지점 2만5천여 가입자중 일부가입자들이 지난 10일 오후 4시 부터 6시 까지 2시간 가까이 인터넷 접속이 안되고 있으나 혆현황 파악도 못하고 가입자들의 항의가 잇따르자 뒤늦게 원인을 찾는등 안일한 대처로 고객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아산지역 ADSL 가입자들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갑자기 인터넷 접속이 안돼 고객센터에 고장신고를 하였지만 고객센터는 ID와 페스워드의 입력 오류로 인해 접속이 안된다고 했다. 그러나 가입자들은 ID와 페스워드를 정확히 입력후 인터넷 접속을 시도 했지만 역시 접속이 안되어 고객센터에 다시 고장신고를 했다.
하지만 대전고객센터, 남천안집중국, 아산지점,등은 서로 떠넘기기식으로 일관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한 체 유해ID 인증서버에 문제가 있다고 뒤 늦게 해명했다.
더욱이 KT 아산지점은 고객센터에 접수된지 1시간이 넘도록 원인 파악도 못한 체 “일시적인 장애로 정지됐다” “가입자들의 페스워드가 일치 하지 않다” “해당부서가 아니다”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 는 등 떠 넘기기식으로 일관, 가입자들의 민원은 뒤로한 체 탁상행정이라는 원시적인 행정으로 가입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에 KT 아산지점 관계자는 “일부 가입자들에게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일부 가입자들의 크리아인 서버(불법소프트웨어)쪽에 문제가 있어 인터넷 접속이 안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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