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국비 20억 지원받아

20만 아산시민과 문화 예술인들의 목 마르게 갈망하던 아산문예회관 건립를 위해 내년도 예산에 10억원이 계상되어 문예회관 건립의 추춧돌을 놓는 계기를 마련했다.아산시에 따르면 그동안 공연장과 전시공간이 열악해 문화 시민들에게 문화 예술을 충족을 주지 못하자 민선 3기를 맞아 지방 문화예술 진흥에 역점을 두고 적극 추진중인 가운데 문화 관광부와 충남도에 수 차례 방문, 건의 하여 국비 20억원을 지원 받아 문예회관을 건립하게 되었다.이에 따라 올 12월말 까지 문예회관 건립에 대한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여 내년도 상반기에 충남도의 투, 융자 심사를 거쳐 현재 권곡동에 추진되고 있는 청소년 종합공간조성 부지내에 총 공사비 190억원을 투입하여 지하1층, 지상 2층 건물로 대공연장, 소공연장, 전시장이 건립 예정이다.
향후 문예회관이 완공되면 각종 문화, 예술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어 아산지역의 문화 예술진흥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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