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보궐선거를 통해 7명의 의원을 뽑은 충남 계룡시의회가 5일 제 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 1대 전반기 의장에 이지웅의원(50)을， 부의장에 이기원의원(51)을 선출했다．
　초대의장에 당선된 이지웅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어진 임기동안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초석이 되도록 견제와 지원이 균형을 이루는 조화로운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두마면 출신으로 충남대 농업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계룡대 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두마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와 계룡시체육회 및 계룡신도시 발전협의회 이사를 맡고 있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기원 의원은 남선면 출신으로 3사관학교와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육군 소령으로 전역했으며 육군복지재단 계룡대 쇼핑타운 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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