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저소득층의 자녀에게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인력 수급과 고용기회 확충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촉진훈련 사업을 연중 실시한다.

군은 취업희망 직종으로 고용촉진 훈련을 실시하고 훈련 이수자는 군내 기업체에 취업알선을 도모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홍보로 참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이 추진하는 고용촉진 훈련은 4천3백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활보호대상자와 영세농업인, 실업자등 80명에게 공공·인정직업훈련원과 지정 사설학원에서 자동자 정비, 미용, 고압가스등 25개 직종을 대상으로 6개월간의 훈련이 실시된다.

군은 이와같은 고용촉진훈련 사업으로 저소득 계층에게 고용기회와 실업자의 재취업 기회를 증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올들어 저소득계층 48명에게 요리, 회계세무, 미용기술등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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