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고암동 쓰레기매립장 주변에 울창한 산림을 가꾸어 매립장을 공원화 한다.

시는 새천년 손자숲 조성과 연계해 오는 15일∼6월 30일까지 기존 매립장 경계인 도로변 인근 3천6백40평의 면적에 1천8백그루의 잣나무를 심고 복토가 완료된 지역에는 잔디도 심을 계획이다.

한편 시는 2, 3년뒤 잔디가 무성해지면 이를 공원조성 및 종합운동장 잔디보식에 사용, 예산절감 및 경영수익을 돕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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