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 통신기기등 제공
체신청에서는 그동안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무료 컴퓨터 교육 및 보급 등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에 보급되는 장애인 정보통신기기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지체장애를 비롯해 청각·언어·시각장애 등 장애유형별로 고안된 특수 S/W로써 정부가 80%를 보조한다.
신청서는 오는 26일까지 충청체신청(042-611-1314)과 충청지역 장애관련 단체의 협회 및 지부, 지회에서 접수받으며 신청자격은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체신청 관계자는 “경제적 부담이나 신체적 장애로 정보화 혜택을 누리지 못한 장애인들이 이를 계기로 사회참여나 취업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권수 /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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