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오염 현상에 대한 조사·규명 및 지역에서 필요한 환경기술을 개발·보급키 위한 「대전·충남지역 환경기술개발센터」가 설립, 운영된다.

금강환경관리청은 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특유의 환경오염 조사 및 환경기술 개발을 위해 국고 2억1천여만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는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행정기관 및 민간기업협의회 등 지역내 우수한 연구자원을 컨소시엄형태의 그룹으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금강청은 오는 5월 10일까지 주관기관 지정신청 접수 및 심사를 통해 우수한 연구기반을 갖춘 그룹의 대표기관을 주관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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