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충남본부(본부장 서태종)에 따르면 전보와 함께 케이크를 배달하는 115서비스가 하루에 20여건씩 이용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한국통신과 한국화원협회, 크라운베이커리와 제휴를 통해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이 원하는 일자와 장소까지 배달된다.
배달상품의 종류는 꽃다발, 꽃바구니, 축하 및 근조화환 등 41종으로 꽃종류에 따라 2만5천∼15만원까지며 케익은 1만4천∼2만9천원까지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전보료와 선물대금을 합한 금액으로 신청한 다음달 전화요금 납입청구서에 합산 청구되며 신청은 국번없이 115번으로 하면 된다.
한권수 / 대전
kjhan@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