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총선시민연대는 선거운동 최종일인 12일 그동안 펼쳐온 낙천·낙선운동을 정리하는 「4.13총선 유권자 승리를 위한 시민 한마당」행사를 펼친다.

이날 오후 6시30분 청주시내 철당간 광장에서 열리는 시민 한마당은 충북도민의 낙선운동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고 그동안의 낙천·낙선운동에 대한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다.

문화행사 위주로 꾸미는 시민 한마당은 풍물패 울림의 여는 판굿 공연으로 시작돼 락그룹, 대학연합 노래패, 민들레의 노래 공연에 이어 뮤직비디오 상영, 풍물굿패 씨알누리와 강혜숙 춤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참석자들이 촛불을 들고 철당간을 출발해 성안길 일대를 행진하며 유권자 승리를 다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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