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중환제천부시장이 지난 11일 취임 1백일을 맞았다.

지난 1월 3일 제천부시장으로 부임한 정부시장은 짧은기간 이지만 선진행정 도입과 합리적인 활동을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파격적인 변화를 일으키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풍부한 행정경륜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는 그는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도로사업과 관광사업, 각종 현안사업에 이르기까지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는 등 발로뛰는 행정을 실천해 하위직 공무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또한 청풍호반을 내륙관광지의 일번지로 도약시키기 위해 태조왕건 촬영장을 비롯해 동양 최고의 수경분수 조성을 추진,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 주민 관광소득에도 앞장서 왔다.

이와함께 청풍호반과 연계한 태백권 및 소백권의 효율적인 관광개발과 홍보를 위해 단양과 영월, 태백, 정선, 영주 등 인근지역의 부단체장을 주축으로 (가칭)태·소권 관광협력위원회를 구성할 것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정부시장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도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대중이용 시설인 공중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 청사 화장실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하직원의 의견도 적극 수렴하고 의견 또한 소중히 존중해 일하는 풍토조성은 물론 조직 활력화에 조용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정중환부시장은 『청풍명월의 본 고장인 살기좋은 제천건설을 위해 재직기간동안 시장을 적극 보필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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